Official Review

계약했던 타 웨딩홀과 계약해지하고 sw웨딩에서 당일계약 했어요.

서연화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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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랑 결혼을 약속한 건 11월 말이었어요.
막연히 24년도 여름 전에 결혼을 하고 싶었고 12월 웨딩박람회를 돌면서 하나하나 차례대로 도장깨기하고 다녔습니다.


가장 큰 선택사항이었던 웨딩홀은 신랑 측을 배려해 서울로 선택하였어요.
강남/종로/성북 중 고려하다가 혜화에 있는 웨딩홀로 거의 최종 선택 전이었다가 웨딩플래너님이 예약을 잡아주셨기 때문에 sw웨딩에도 방문 하였어요.


sw웨딩은 인터넷에서 칭찬이 많았고 버진로드 사진들도 예쁜 곳이었지만 이미 몇 차례 웨딩홀을 돌아다녔고 사진과 실제 보는 모습이 다른 모습을 여러번 경험한 터라 사실 큰 기대 없이 방문했어요.


저희는 예랑이와 시어머님, 저 이렇게 3명이서 웨딩홀에 방문하였고 빠르게 웨딩 상담에 들어갔어요.

상담에 앞서 예식장을 전체적으로 한번 돌아보는데 사진과 다름없이 더 아름다웠던 버진로드에 마음을 뺐겼어요ㅎ...


그리고 한층에 예식장과 뷔페, 신부대기실, 귀빈 대기석까지 마련된 깔끔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요.

공간 넓어 다음 타임 예식과 동선이 꼬일 일이 없었고 신부 측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이용 없이 바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메리트로 다가왔어요.


예식장은 아직 시식 전이었지만 인터넷에서 하도 뷔페맛집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고

음식 플레이팅이나 청결이 굉장히 좋아 보였어요.


직원분들 매너는 물론 알바? 분들의 매너가 좋은 모습에 호감도가 상승했네요...


이제 가장 중요한 가격상담으로 받으러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어머님과 예랑이 저까지 sw웨딩홀의 모습에 이미 반 쯤 마음이 사로잡힌 상태였어요 ㅎㅎ



민선아 과장님께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주셨고 저희는 기존에 가계약했던 웨딩홀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며 경청했어요.


결과적으로 기존에 계약했던 웨딩홀에 해지 연락을 드리고 sw웨딩과 당일계약을 진행했어요 ㅎㅎ

예랑이와 저 뿐 아니라 시어머님의 마음까지 훔친 sw웨딩홀!!


sw웨딩홀을 선택한 이유는

전체적인 웨딩홀 컨디션은 sw웨딩홀이 가장 좋았고,

뚜벅이인 친구들을 배려해 교통편이 좋은 점도 좋았으며,

계약했던 웨딩홀에 비해 식대가 약간 비싼 편이었지만 과장님께서 다른 서비스를 조금 더 챙겨주셨어요.




동묘앞 역 6번 출구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보이는 큰 건물의 11층이 sw웨딩홀이에요~



 


로비에는 기다리시는 내빈 분들을 위해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도 없을 때 몰래 찍어본 신부대기석!!

이제 곧 저도 저 곳에 앉아 있겠죠 ㅎㅎ..



순백의 느낌이 나는 깔끔하고 우아한 버진로드!!

원래 밝은 홀을 선호했던 저희지만 어두운 홀임에도 꽃이 화려함을 주어 저희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어요~~


신중하게 선택한 웨딩홀

저희의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을 sw웨딩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커요.

아 그리고 뷔페맛집이라고 소문난 웨딩홀 답게 나중에 있을 뷔페시식도 기대가 큽니다 ㅎㅎㅎ



댓글 1개
관리자
안녕하세요, SWC 웨딩 입니다.^^
일생의 한번뿐인 예식진행을 위해 예식장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셨을텐데 신랑, 신부님의 선택에 후회 없으시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로 신랑 신부님께 보답할수 있는 SWC 웨딩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2024-03-25 1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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