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월요일 3월 25일에 웨딩홀 상담 및 계약하고 왔습니다.

웨딩홀을 선정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생각해보고, 우선순위를 정하라고 하잖아요

그 이유는 다 만족스러운 웨딩홀을 그만큼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한번뿐이 결혼식에서 예쁘고 멋있어 보있 수 있는 홀의 분위기나 스타일도 

교통편, 주차, 식사, 대기장소 등 저희를 보러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분들을 위한 부분도 

뭐하나 안 중요한 부분이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저희는 집에서 가까운 성북구 쪽으로 웨딩홀을 알아봤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후기와 사진으로 보고 괜찮겠다고 생각했던 곳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을때, 기대와는 다르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 마음에 드는 홀을 찾는건 어려운건가 싶기도 했구요

그러다, 지인 소개로 SW웨딩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상담해주시는 분의 센스가 좋았습니다.

결혼식은 살면서 있는 이벤트 중 가장 큰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준비하는 과정도 많고, 신경써야 할점도 많을텐데 

웨딩홀과 의사소통이 쉽지 않고, 원하는 부분을 전달하는게 쉽지 않다면

신뢰도도 떨어지고 진행하는데 걱정이 많을것입니다. 

그런데 상담하는 동안, 요청사항을 들어주시고 수용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안심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교통편 : 동묘앞역 바로 앞에 위치했습니다.
주차장 : 지하주차장으로 충분한 여유 공간있습니다. 

식  사 : 여기 결혼식을 다녀온, 지인들의 맛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연회장 : 400석
          * 800석을 400석씩 나눠서 쓰지만, 기역자 연회장이고 가운데 기둥으로 중심으로 구분되어, 손님이 섞일 일 없을거같습니다
대기장 :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대기장이 진짜 넓습니다. 결혼식에 가뜩이나 사람 붐비고 모일텐데 확 트인 대기장인게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동  선 : 한 층에서 신부대기실, 연회장, 웨딩홀 다 있어서 왔다갔다 할 필요없습니다. 연회장 가기 위해서 층을 옮길 필요도 없습니다.

웨딩홀 : 기존 웨딩 홀에 조명을 추가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두운 홀에 조명으로 더 예뻐질걸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계약을 안할 이유가, 다른 웨딩홀을 알아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상담 후 당일계약 진행했습니다.

제 글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웨딩홀1

웨딩홀 사진2

신부 대기실, 신부대기실도 넓음